우리나라와 소련및 동구권과의 관계가 급진전되면서 국내업체들이
이지역으로부터 우수기술도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30일 관계당국및 업계에 따르면 최근 헝가리/폴란드/체코등 동구
제국과의 잇따른 수교와 투자및 과학기술이전협정 등의 체결 국내업체들이
이들 지역으로부터 화학/의약/기계등 우수기술의 국내도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대림제련이 헝가리 엔지니어링 개발센터인 헝갈루
(Aiuterv Fki Hungalu)로부터 수산화알류미늄 제조기술을 국내 처음
도입했다.
선경인더스트리는 지난해 10월에 폴란드폴 서비스 (Polservice)사로부터
내열성및 고기능성 불소수지 제조기술 용역제공계약을 체결했다.
또 삼성물산은 최근 제 2차 한/소 경협위 개최등 두나라간 관계가
급진전되고 있는 소련으로부터 체외콜레스테를 진단시약 관련기술을
도입키로한 것을 버릇, 동양나이론이 폴란드로부터 가프롤락탐제조공법인
사이클로폴 공정기술을 도입키로하는등 국내업체들이 소련및 동구권
국가들로부터 우수기술의 도입을 적극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액의 기술용역 도입계약의 경우 국내 갑류외국환은행에 신고만
하면 가능하기 때문에 이들 국가들로부터 의외로 많은 기술도입이
이뤄질 전망이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