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마니아, 주식발행 곧 허용
루마니아의 민영기업들의 조만간 거의 50년간에 처음으로 주식을
발행하거나 매각할 수 있게될 것이라고 부쿠레슈티의 한 소식통이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조만간 시행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는 이번 조치는
임시정부가 주창하고 있는 경제활성화대책의 일환이며 이외에도
민영기업들이 종업원을 최고 100명까지 고용할 수 있게되리라는
사실도 전해지고 있다.
현행 법률하에서 민영기업의 종업원수는 20명을 넘을 수 없게끔
되어있다.
경제활성화에 그 목적을 두고있는 이같은 조치들은 다음달 국회의
의결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 미 수출입은행, 폴란드에 중기차관 예정
미 수출입은행이 폴란드의 경제회생을 위해 수개월내 중기차관을
제공할 예정이며 점차적으로 지원기능을 강화시켜나갈 것이라고
존D 매콤버수출입은행총재가 밝혔다. 그는 오는 여름 대소수출금융이
지원됨과 동시에 가능한한 모든 차관을 단기에서 장기로 조건변경시킬
것을 정부측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최근까지 미수출입은행의 대폴란드차관은 상품과 재화부분에 국한되어
있던 관계로 단기조건만 가능했었다.
<> 소, 유전개발에 서방참여 요청
소련의 에너지관련 정부관리들이 자국내 5대 유전지대개발사업에
서방측의 참여를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소련에너지부의 고위관리6명은
서방측의 세미나에서 서방측의 적극적인 참여를 제의했다.
소련측이 자국내 유전개발사업을 놓고 서방업체들의 참여를 공개적으로
제의하기는 처음있는 일이다.
참여를 요청한 5개지역중 4군데는 시베리아 부근의 러시안 하이드로카본
푸울, 바키로브스크지대, 바니예가니스크지대, 크라스노레인스크지대이며
이 지대에는 총 130억배럴의 원유가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나머지 한 지역은 볼가/우랄부근의 바쉬키르지대로, 이곳은 아직 정확한
매장량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원유와 가스가 무진장 매장되어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있다.
<> 프랑스 호텔체인그룹 동독에 진출
프랑스의 유력 호텔체인그룹인 아콜은 동독여행공사와 제휴, 동독에서의
호텔사업에 착수키로 했다.
이미 서독에서 62개 호텔을 경영하고 있는 아콜과 동독측은 동독내의
호텔건설과 개수에 협력키로 합의했다.
호텔은 주로 비즈니스맨용을 대상으로 하는데 1호 호텔을 91년중에
건설할 예정.
동독여행공사는 현재 동독내에 34개 호텔과 130개의 여행사무소를 갖고
있으며 외국에도 8개의 대표사무소를 설치하고 있다. 한편 아콜은 소피텔,
노보텔등의 호텔체인을 경영하는 유럽제2의 호텔전문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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