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29일 무주택근로자들에게 임대아파트를 지어주기 위해 현대
엔진이 제출한 산림보존지 전용추천 신청을 받아주기로 했다.
현대엔진은 산림보존지역으로 묶여 택지로 사용할수 없는 경남울주군
농소면중산리 산 156의1일대 야산 3,019평의 회사 땅을 택지로 개발
내년 8월말까지 15층짜리 근로자용 아파트 4동과 복지회관등을 지어
무주택 근로자 374세대에게 임대할 계획아래 이 땅의 전용을 추전해
달라는 신청을 냈다.
현대엔진은 25평(전용면적 19.5평)형인 이 아파트를 임대보증금
358만2,00원과 월 7만8,000원의 임대료를 받고 임대기간 5년조건으로
무주택종업원(1,203명)에게 임대해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