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청와대대변인은 28일 소련을 방문했던 김영삼최고위원이 소련출국
직전 노태우대통령과 전화협의를 갖고 김최고위원의 일행이 북한을 방문토록
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이대변인은 이날 "노대통령은 소련을 방문중인 김최고위원과 통화한 사실도
없고 더구나 일행중 어떤 사람도 북한에 보낸일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