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훈국무총리는 27일 낮 조완규 서울대총장등 경인지역대학 총학장
59명을 서울힐튼호텔 컨벤션센터로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자리에서 강총리는 "신학기들이 대학이 점차 안정되고 있는 것은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애써온 총학장들의 헌신적 노력의 결과"라고
지적하고 "아직도 몇몇 대학에서 학내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으나 대학이
흔들림없는 교권을 중심으로 대처해 나가면 해결하지 못할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