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6일 석촌호수공원내 롯데매직아일랜드의 입장을 매직
아일랜드의 놀이시설사용권을 구입하는 경우에 한해 허용키로 했다.
롯데측은 24일 매직아일랜드를 개장, 롯데어드벤쳐와 연결해
운영하면서 입장료를 받지 못하도록 한 서울시의 결정을 무시하고
롯데어드벤쳐입장권(어론 4,500원)을 사야만 들어갈 수 있도록해
말썽을 빚었다.
서울시는 매직아일랜드의 수용인원한계와 관리측면을 고려해
놀이시설사용권 구입자에 한해 무료로 입장시키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