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값이 속등하고 있다.
26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건축시즌을 맞아 물량부족현상이 예상되자
가수요까지 겹치면서 시멘트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
이에따라 도매시세가 속등, 40kg부대당 1,980원에 거래되, 이달들어
이미 80원이 뛰었다.
산매시세는 지역에 따라 다소차이는 있으나 최근들어 40kg부대당
100-200원이 뛰어 2,500원선에 거래, 출고가격인 1,859원보다 34%나
높은 시세를 나타내고 있다.
판매업계에서는 대형신축공사를 비롯 중소형 건축도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수요가 계속 증가, 시멘트값이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