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상품전시회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한국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된다.
*** 전자통신/항공등 51개사 참가 ***
22일 상공부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굴지의 캐나다기업 51개사가
참여, 전자통신기기/정밀기계/컴퓨터/항공우주산업및 원자력관련기기등
고도기술상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이고 캐나다당국의 투자관련세미나와
업체별기술관련세미나도 함께 열리게 된다.
특히 전시회기간동안 캐나다정부의 고위인사, 주요경제단체 및 업체
대표들이 대거 내한, 양국간의 교역확대와 기술교류및 합작투자가능성을
모색하고 국내기업들도 부품공급확대 방안을 적극 타진할 것으로 보여 통상및
산업분야의 협력을 획기적으로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한/캐나다의 교역규모는 지난해 수출 19억달러, 수입 17억달러로
총36억달러에 달해 캐나다는 제5위의 교역파트너로 부각되고 있고 대캐나다
투자규모도 1억7,000만달러정도로 미국/인도네시아에 이어 3위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