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0일 팀스프리트훈련으로 한반도정세가 "전쟁접경"의 위험한
국면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의 당기관지 노동신문은 논평에서 한미측이
팀스피리트훈련에 B-52전략폭격기와 F-16전폭기를 동원, 북한의 가상 주요
목표물에 폭탄투하연습을 하는등 "북침공격작전"을 적극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폴란드 참관단이 팀스피리트훈련을 "전적인 방어연습"이라고
규정한 사실에 관해서는 일체 언급하지 않은채 한-미측이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침전쟁을 도발하는 길로 나간다면 우리인민과 인민군대는
원수들에게 천백배의 보복타격을 안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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