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하오7시부터 20일 상오8시 사이 서울 동대문구 장안4동 306의 4
오성빌딩 2층에 세든 사무실 6곳에 도둑이 들어 복사기, 팩시밀리등
사무용기기와 금고안에 들어 있던 현금 150여만원등 모두 1,800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쳐 갔다.
이 건물 205호실에 사무실을 둔 이기대씨(27)에 따르면 20일 아침
출근을 해보니 사무실 금고 안에 넣어둔 현금 100만원과 복사기 2대,
팩시밀리 1대등이 없어지고 바깥창문이 열려진채 3m 아래로 사다리가
걸쳐져 있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