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항공회담 4월9일부터 개최
파리7대학측은 최근 대학도서관 일부를 한국학 전문부로 배정, 이날
개관식을 가졌는데 유럽지역 최초의 한국학 전문도서관인 파리대 도서관에는
한국정부가 기증한 1만여권의 관련서적이 비치됐다.
한국정부는 지난 86년 한-불 수교 100주년을 맞아 1만여권의 한국관계
장서를 파리대에 기증했는데 그동안 장소 부족등의 사정으로 전문도서관
개관이 지연돼 왔다.
파리지역에서 유일하게 한국학과가 설치돼 있는 제7대학의 한국학 전문
도서관은 이 학과의 이옥교수가 관장을 맡게 된다.
정부는 전문도서관 개관에 따라 추후 국내 신간서적을 제공하는등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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