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백, 청소백의 대일수출이 이루어진다.
프라스틱조합(이사장 이웅)은 지난 19일 내한한 일본HDPE 필름업계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국내에서 생산한 쇼핑백, 청소백등을 일본필름
사업협동조합을 통해 일본에 수출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필름제품의 대일수출이 가능해짐에 따라 우선 필름제조업체
30여개사를 선정, 시설자동화를 추진하도록 자금을 지원해주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그동안 국내필름업체는 원료의 국내가격이 국제세보다 높아 수출경쟁력을
상실, 수출을 기피하고 국내시장선점 경쟁을 벌여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