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결산법인들의 주식배당에 따른 신주공급물량이 3,000억원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배당신주가 보통 주총이후 1~2개월사이에
집중상장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12월법인들의 신주물량출회는 오는4월말부터
지속적으로 출회될 것이 예상돼 장세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12월 결산법인들의 주식배당에 따른 신주발행규모는 액면가기준으로
800억~900억원, 싯가기준으로 3,000억~3,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증권관계
전문가들은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