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법 관 출신으로 80년 입법회의법사전 위원을 지낸 것을 계기로
입법부에 발을 들여놓은뒤 국회공전 위원, 행정차장을 지낸 입법부
출신의 변호사.
특히 13대국회의원선거때에는 부산 동래을구에서 민정당후보로 입후보,
정치인으로서의 변신을 꾀하기도 했으나 민주당의 최형우 의원에게 낙선의
고배를 마셔야 했으며 최근에는 3당통합추진위의 실 위원으로 활약.
78년 미 워싱턴대에서 법학박사를 딴뒤 외국어대등에서 강의를 맡는등
학자로서의 면모도 지니고 있는 김차관은 매사에 곰꼼하면서도 모나지 않은
성격으로 원만한 대인관게를 유지하고 있는 것 또한 큰 장점의 하나.
가족은 부인 김귀조여사(45)와 3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