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장기용과 천우희가 남다른 케미를 드러내며 화보 촬영에 나섰다. 24일 패션 매거진 엘르 측은 장기용, 천우희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초능력을 잃어버린 남자(복귀주)와 그 앞에 나타난 수상한 한 여자(도다해)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인 만큼 화보 촬영은 두 사람만의 기묘하면서도 아찔한 케미스트리를 담는 것에 집중했다.천우희는 "복귀주도 멋있는데 오늘 본 기용이는 정말 모델 같더라"고 말했고 장기용은 "누나가 화보 촬영을 어려워한다고 했는데 막상 너무 잘 해서 놀랐다"며 칭찬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군 제대 후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으로 첫 복귀하는 장기용은 심경에 대해 묻는 질문에 “기대와 걱정, 궁금증이 범벅이다. 군대에 있을 때 내가 출연했던 드라마를 동기들과 함께 보기도 했는데 정말 묘한 기분이었다. 이번에는 또다른 기분이 들지 않을까”라고 대답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초능력을 모티프로 한 작품으로서 다른 작품들과 갖는 차별성에 대해 천우희는 “우리 드라마에서 초능력은 ‘판타지’가 아니라 ‘비유’라고 생각했다. 초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자 가족이라는 설정이,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잠재력에 대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 않을까? 현대사회에서 제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되길 바란다”라고 대답하며 주제 의식에 공감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로맨스 또한 관전 포인트인 만큼 로맨스 연기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 질
유니드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21.6% 증가한 274억9700만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47억300만원으로 23.86%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9254.71% 증가한 216억5900만원이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투자수익률 상위 1%의 고수들이 전날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 반도체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등 반도체 관련주를 대거 사들였다. 24일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의 고수들은 전날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엔비디아는 지난 19일에만 10% 폭락했지만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낙폭을 줄이고 있다. 고수들은 엔비디아 주가가 떨어졌을 때를 매수 기회로 보고 사들인 것으로 풀이된다.순매수 2위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셰어즈(SOXL)' ETF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일일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이다. 고수들은 테슬라도 순매수에 나섰다. 테슬라는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저가 전기차 출시 계획을 밝히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13% 이상 급등했다.고수들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베어 3X(SOXL)' ETF다. 이 ETF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일일 수익률을 역방향으로 3배 추종한다. 초고수들은 반도체 조정이 끝났다고 보고 상승에 베팅하는 레버리지 ETF를 사고, 하락에 베팅하는 레버리지 ETF를 팔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대만 TSMC(ADR)는 매도에 나섰다.고수들은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숏 QQQ(SQQQ)'도 순매도 했다. 나스닥100 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반대로 3배로 따르는 상품이다. 엔비디아 등을 포함한 기술주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본 셈이다. 이날 SQQQ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