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국제원자재가격변동에 따른 위험부담을 분산, 주요원자재를
일정가격으로 장기간 수입할 수 있는 상품선도유사거래 대상품목을 가까운
시일내에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19일 재무부에 따르면 현재 상품선도유사거래 대상품목은 "주요물자 해외
선물거래관리규칙(조달청 규정)"상의 상품선물거래 대상품목과 같은 22개
품목으로 제한하고 있으나 조달청이 이달중 선물거래대상품목을 외국의
상품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모든 품목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있음에 따라
이에 맞춰 상품선도유사거래 대상품목도 확대할 방침이다.
*** 금융선물 국내수용능력 미비로 제외대상 ***
재무부는 그러나 금융선물은 아직 국내수용능력이 미비된 상태에 있음에
따라 이번 거래대상확대에는 포함시키지 않을 방침이다.
*** 원자재 안정확보 기대 ***
재무부는 상품선도유사거래 대상품목이 외국의 상품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모든 품목으로 확대되면 국내업계가 필요한 원자재를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무부는 지난 2월5일 상품선도유사거래 대상품목을 종전의 원유 및 원유
정제품 1개품목에서 전기동, 아연등 22개품목으로 확대했었다.
<>상품선도유사거래란 = 통화스와프나 금리스와프 거래와 같은 개념에 입각,
일정기간동안 상품의 일정한 계약물량을 기준으로 두 계약당사자에 한쪽
당사자는 고정가격(계약시 합의)을 지급키로 하고 상대방은 변동가격(현물
시장가격)을 지급키로 하는 거래이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