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인하에다 잡지등 간행물증가, 포장 및 문규류의 팬시화등으로 올해
종이류수입이 급증할 전망이다.
19일 업게에 따르면 지난해 관세가 20% 에서 15%로 인하되면서 시도된
종이수입이 올해 다시 관세가 13%로 인하됨으로써 수입지종이 확대되는
동시 물량도 증가, 종이과소비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미 수입종이류중 경량지인 LWC는 국내의 잡지류의 신규발행이 잇다른데
따른 경쟁으로 국내시장에서 상당한 시장점유율이 확보된데다 올들어 관세
인하로 수입이 촉발됨으로써 최근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
*** 포장지 팬시화로 지종도 다양화 ***
이와동시 화장품류의 포장팬시화, 쇼핑백류의 고급화및 문구류의 팬시화
경쟁이 가열되면서 디자인과 색상이 화려한 포장용 특수지인 하드보드지,
비닐코팅지, 레핑페이퍼등의 수입도 활발한 양상을 띠고 있다.
이처럼 수입종이류의 국내수요가 기대이상으로 증가하는데다 앞으로 92년
까지 연차적으로 관세가 8% 까지 인하됨에 따라 종이수입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 종이 수입참여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외국제지메이커들도 새로운 시장인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대한수출을 정책적으로 증가시킬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앞으로 종이
수입은 더욱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