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이 19일 상승세로 반전됐다.
19일 상오 10시까지 외국환은행들간에 외환거래가 체결된 환율은
매매기준율고시 달러당 696원30전보다 20전-1원40전이 상승한 시세를
보이고 있다.
한은관계자는 환율이 이같이 오르고 있는 것은 더이상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작용하고 있는데다 외환수요가 다시 늘어나고 있으며
외국환은행들이 초과보유 외환매각이 어느정도 진정됐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