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무부는 16일 최근 북한과의 접촉이 소원한 가운데 미시민들이
북한 여행시 사용할수 있는 금액의 제한, 신용카드 사용금지, 선물액수의
제한, 여행사들의 북한 여행알선 금지등에 관한 주의사항을 발표했다.
국무부가 발표한 북한여행시의 주의사항은 재무부가 지난해 10월에
홍보 팸플릿을 만들어 배포한 내용과 같은 것으로 국무부가 이제와서
왜 이러한 내용을 새삼스럽게 발표했는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 상품반입 100달러 이내 ***
국무부가 발표한 북한 여행시 주의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미국 여권을 소지한 자는 정부의 허가없이 북한을 여행할 수 있다.
북한을 여행하는 일반인은 숙식비, 개인용품을 위해서만 돈을 사용해야
하며 돈의 사용도 신용카드를 이용해서는 안된다.
여행자는 북한에서 정보에 관한 것은 제한없이 그리고 일반상품은
100달러 한도내에서 휴대 반입할 수 있다.
*** 북한출생자 군대 끌려 갈수도 있어 ***
미국 여행사들은 재무부의 허락없이는 학술, 스포츠, 문화등 비상업적인
활동에 관련된 개인이나 단체들에 여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북한여행을
주선하거나 촉진하거나 선전할 수 없으며 단지 일반인들의 북한 여행을
위해 운송예약은 자유롭게 할수 있다.
미국이 후원하거나 미국과 관련된 여행단체를 통해 북한을 여행하려는
사람은 먼저 재무부의 해외자산통제국과 접촉해야 한다.
미국시민이라도 북한에서 출생했거나 한때 북한시민이었거나 그러한
사람의 자손들은 북한당국에 의해 이 중국적자로 간주돼 북한여행시
군복무자 과세등의 특별한 의무가 부과될 수 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