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지난 87년 11월 공중 폭발된 KAL858기의 잔해로 보이는
항공기 파편등이 최근 태국의 안다만해역에서 수거됨에 따라
합동조사반을 현지에 파견, 현재 활동중이라고 밝혔다.
교통부는 대한항공의 전문 기술진과 정부의 수사요원으로 구성된
이 합동조사반에 의해 이들 잔해가 KAL858기의 잔해로 확인될
경우 외교경로등을 통해 태국 정부당국과 협조, 인양된 잔해물 인수는
물론 추가 수거를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