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18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사학회
창립총회에 참석중인 신경철 경성대교수등 2명의 사학자가 신청한
주영헌 북한사회과학원 부소장등 이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북한학자들과의
접촉을 15일 승인했다.
정부는 또 이 회의에서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손영종 북한
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연구실장을 만나겠다는 아들 손경한 변호사의
접촉신청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