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짙은 관망세속에 거래 한산
- 지난주말 일시 반등후 금주들어 연 4일째 속락세를 보이고 있는 증시는
금일 후장 한때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거래량 마저 한산해 취약한
증시기조를 여실히 반영해 주고 있음.
- 이와같은 양상이 계속되는 미수정리 매물출회와 함께, 현재 미수에
가담하기 보다는 개각및 후속 증시부양책등 기대되고 있는 재료들이
출현될때까지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팽배해져 있어 주가상승의 디딤돌이
되는 일반매수세의 가세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으로 보임.
- 그러나 이러한 취약한 구조하에서도 돌파구를 모색키 위한 시도가
이루어졌는데 이는 그간 낙폭이 과다했던 제약, 음식료들과 같은 중소형
내수관련주들의 상승세가 이어졌다는 점에서 찾아 볼수 있음.
<> 연중 최저치 근접에 따른 기술적 반등 기대
- 현재 종합지수가 연중 최저치에 근접하고 있지만 개각및 동구권 교역
관련 재료들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 주변에 생존해 있는 한편, 새로운
방향을 모색키 위한 시도가 여러 각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
비추어 볼때 바닥권을 인식한 반발매수세의 가세로 기술적 반등이
기대되는 싯점임.
- 따라서 급락에 따른 불안심리 팽배로 인한 일방적 매도에 치우치기
보다는 향후 예상되는 순환매에 대비해 단기낙폭 과대종목및 재료수반
종목군 중심으로 분할매수에 가담하는 노력이 필요한 싯점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