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와 더불어 각종 환경 오염도가 심각해지고 있으나
일선 지방환경청의 대기및 수질/토양오염도를 예방키위한
환경사업비는 늘어나지 않아 환경개선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원주지방 환경청의 경우 지난해 1월 원주환경지청에서
원주지방환경청으로 승격 기구가 대폭 늘어났으나 올해 예산은
7억4,400만원으로 지난해 7억2,500만원보다 0.25%만 증가됐는데
경상경비등 3억9,500만원을 빼면 순수 환경개선사업비는 3억
4,900만원에 불과한 실정으로 이는 원주지방환경청의 관할인구
200만명에 대해 한사람당 고작 175원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