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화 대만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겸 사무총장은 14일 대만은
오는 9월 북경아시안게임에 선수당 500여명 기자단 200여명등
사상최대규모의 대표단을 파견할 계획이며 국제스포츠대회
관례처럼 전세비행기를 이용 대표단을 북경에 바로 수송하도록
정부당국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명보 대공보등 홍콩신문들은 이환 대만행정원장의 아들인
이경화가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전하면서 정부고위
관계공무원도 이같은 건의가 접수되면 정부도 신중히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