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회사들이 곧 일반인을 상대로 한 유가증권업에 까지 진출 할
것으로 보인다.
*** 채권매매창구 설치 운영 ***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생보사들은 국/공채와 지방채를 비롯한
인수채권의 매각등을 통해 자금운용의 융통성을 높이는 한편 개인의
채군투자를 활성화한다는 차원에서 사벼로 채권매매창구를 설치, 지금까지
은행등 기관투자가만을 상대로 한 채권운용범위를 일반인까지로 크게 확대
키로 하고 보험당국과 협의중이다.
생보사들은 이에 따라 채권매매창구를 통해 개인을 상대로 우선
국/공채와 지방채를 매매하는 한편 취급대상을 점차 신용도가 높은 보증
회사채까지로 넓혀갈 계획이다.
이 채권매매창구에서는 취급할 채권의 실세금리를 반영, 할인하는
방식으로 매매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 일본에서는 지난 88년 3월부터
생보사들이 국채판매창구를 설치, 높은 호응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