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재중 소련과의 합작투자가 특히 유망한 품목은 <>면직물 <>일반의복
류 <>니트류 <>피혁제품 <>가구 <>완구및 수공예품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품목에 대한 소련의 연간수입액이 1억루블(공식환율기준 약 7,500만
달러)을 상회, 그만큼 수요가 왕성한데다 소련정부가 수입대체를 위해 이들
품목의 우선 증산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산업연구원(KIET)은 "소련의 소비재산업에 대한 합작투자방안"에서
이같이 밝혔다.
산업연구원은 견직물 피혁가공제품 가죽잡화류 의약품 위생기구 화장품
등도 소련이 연간 1억루블이상씩을 수입, 대소합작투자가 비교적 유망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