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시범단지아파트 2차분양도 지난해 1차분양때와 비슷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서울및 수도권의 주택은행 본/지점에서 12일부터 분양신청을 받기
시작하고 분당시범단지 2차분 아파트는 당초 모델하우스를 찾는 인파가
줄어든 것으로 보아 경쟁률이 1차때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으나
예상을 깨고 첫날부터 분양신청자가 쇄도했다.
*** 국민주택 / 14평 임대 마감...3 .1 대1 ***
총 3,739가구중 국민주택(22~24평형) 299가구와 14평형 임대아파트
239가구(특별분양분 175가구 제외)는 첫날 각각 990명과 739명이 신청,
3.1대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이날 마감됐다.
그러나 12평형 임대아파트 360가구는 첫날 152명만 신청해 13일
청약저축(월 2만~5만원 불입) 21회이상 납입자를 대상으로 추가로
분양신청을 받게 됐다.
*** 경쟁률 1차때보다 높아질듯 ***
또 오는 17일까지 청약예금 1순위자(9개월이상 예치)를 대상으로
분양신청을 받는 민영아파트도 첫날부터 분양신청자가 쇄도, 1차때의
평균경쟁률 47.8대1보다 다소 높은 경쟁률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