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파 의원들로 구성된 일/한의원연맹은 9일 간부회의를 열고
정계은퇴로 자리를 물러난 후쿠다 현회장 후임에 다케시타 노보루
일본 전총리를 선임, 한국측의 예방에 이어 오는 4월중 대표단을 구성,
방한키로 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또 사회당 의원들의 한/일 의원연맹 가입은 사회당이
양국 기본조약을 공식 인정하지 않는한 거부하고 사할린 잔류 한국/조선인
문제 의원 간담회 멤버들을 오는 5월중순 현지에 파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