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동 샛별룸살롱 집단살인사건의 주범인 김태화(22)가
9일하오 7시께 경찰에 자수함으로써 이 사건은 주범 조경수의
검거에 이어 발생 39일만에 마무리 됐다.
김은 이날 하오서울 종로2가 국일관에서 종로경찰서로 전화를
걸어 자수의사를 밝힌뒤 즉각 출동한 시경형사 기동대원들에 의해
검거 돼 시경형사과로 압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