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12증시대책이후 투신사들은 주식매입자금지원(특담)으로
2조7,692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으나 이자비용을 제외하고도 지난달말까지
2,157억원의 투자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총 2조7,000억 매입...결손 2,000억 넘어 ***
9일 재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투신은 1조91억원어치를
매입, 697억원의 평가손을 냈으며 대한투신은 9,980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여
704억원, 국민투신은 7,621억원어치를 매입, 756억원어치의 손해를 각각
기록했다.
그러나 특담주식외에 기존의 고유재산보유주식과 은행차입에 따른
지급이자를 감안하면 투신사들은 이미 3,000억원이 넘는 주식투자손해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투신사들은 특담주식을 포함, 2월말현재 3조804억원어치(평가액 기준)의
주식을 고유재산으로 보유하고 있고 총액 2,558억원의 평가및 매매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올들어서의 지급이자 550억원을 합치면 투신사의 고유재산
투자손실은 이미 3,108억여원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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