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한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중국 정부 관게자들의
입국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관광호텔 판촉 관계자가 국내에서
본격적인 판촉활동을 펴고 있다.
*** 무역업체/여행업체 대상 홍보활동 ***
중국 관광호텔 판촉관계자가 한국에 와 판촉활동을 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 하얏트 텐진호텔의 베네딕트 림 판촉이사(30)는
지난달 25일 방한, 체인호텔의 직원들과 함께 부산지역에서 판촉에 이어 4월
부터는 서울에서 무역업체와 여행업체등을 상대로 활발한 판촉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
중국 관광호텔 관계자로는 처음으로 내한한 림 이사는 한국인 고객 유치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텐진으로 초대(한글"이라는 패키지 상품과 홍보물을
갖고 입국, 현대와 효성그룹등 중국과 거래중인 국내 무역업체와 국외 및
일반여행업체를 상대로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전개중이다.
*** 할인숙박요금에 교통편 무료제공등 특혜 ***
이 특별 패키지는 한국인이 오는 9월말까지 하얏트 텐진에 투숙할 때에는
다른 외국인과는 달리 스위트 룸을 일반객실 요금으로 제공하고, 일반객실
요금도 대폭 할인하며 공항이나 기차역에서부터 호텔까지 무료 차량을
제공하는 것으로 돼있다.
또 헬스클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전과 함께 티켓팅 수속대행 및
관광안내등의 특혜를 부여한다.
이같은 판촉활동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한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달
중국 국영 국제여행사(CITS)의 홍콩 현지여행사 감해분 부사장의 입국등
잇따른 중국 정부관계자의 내한 판촉에 이은 중국의 적극적인 대한 판촉활동
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86년 개관한 하얏트 텐진호텔은 객실 450실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특급호텔이며 중국에는 하얏트 텐진을 비롯 항해의 서안등 모두
3개 지역에 3개의 하얏트체인 호텔이 개관, 영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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