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증시부양책 노출가능성 점증으로 주가반전 계기 마련할듯
- 8일 주식시장은 호재성루머 난무로 급반등과 반략이 거듭되는 널뛰기
장세속에 지수상 보합권으로 마감했으나 금융주에의 강한 반발매기 형성으로
속락분위기는 진정되는 모습.
- 이같은 금융주 바닥권 확인 모색과 단기 반등 기대감 확산양상을 감안할때
금후장세를 금융주의 활발한 손바뀜과 함께 여타업종으로의 매기확산으로
상승을 위한 발판을 다질듯.
- 또한 최근 당국이 증시위기 상황을 재인식, 시가할인율 주가확대, 거래세
인하, 증권보유조합 설립등 강도높은 주가부양책을 검토하고 있는데다
금명간 가시화될 가능성도 큰것으로 알려져 주가반전의 전환시점도 멀지
않은 듯함.
- 단지 근본적 장세반전은 경기회복 조짐, 금융실명제 완화의 가시화와
이에 따른 부동자금의 증시유입에 달려있으며 이런 측면에서 장세급반전
기대는 시기상조이나 전체적으로 마지막 바닥권 확인과정에 들어선 느낌.
* 기본적으로 하락시 추격매도 자체, 추가 부양조치및 장세추이 관찰이
필요한 시점.
- 결론적으로 당국의 배려없이는 지수하향 조정도 염두에 둬야하나 막바지
바닥권 확인과정에 진입한 것으로 보이는 현시점은, 기본적으로 하락시
추격매도자제, 매도매수관망속에 추가 부양 조치 및 장세추이의 관찰이
필요한 시점.
- 업종으로는 단기탄력성을 돋보일 듯하나 전고정의 대량매물 소화에 따른
어려움.
열악한 증시자금 사정을 고려할때 금융주는 반등시 일단매도로 현금비중을
늘리는 한편, 매기순환에 대비한 수출관련 제조주/중소형 재료주등의
선취매 전략이 유효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