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각성/시가 개별적으로 개최하는 수출상품전시회를 엄격히
규제해나갈 방침이라고 홍콩스탠더드가 대회경제무역부의 소식통을 인용
8일 보도했다.
이신문은 이같은 새로운 조치가 매년 2회열리는 광주교역회의 기능을 보다
활성화 시키고 수출상품가격의 통제및 외환의 효과적인 관리등에
목적이 있다고 전하고 대외경제무역부는 앞으로 각도시가 주관하는
상품전시회를 허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 광주교역회에 전력키로 ***
대외경제무역부의 소식통은 소규모의 잦은 상품전시회가 광주교역회의
중요성을 퇴색시키고 잇다면서 3월의 경우, 중국의 북경 상해 천진등 4개의
다른지역에서 비슷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음을 예로 들었다.
이신문은 이러한 통제조치가 한정된 수출상품의 가격을 유지하고
원자재수출을 방지하는데도 그 목적이 있다고 전했는데 춘계광주
교역회는 내달 15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