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은 중국의 긴축정책과 수출시장의 경기둔화로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크게 낮아진데 이어 올해도 개선이 어려울 전망이라고 홍콩정청이 피어스
제이콥스재무장관이 7일 밝혔다.
제이콥스장관은 89회계연도 (89년 4월-90년 3월)동안 홍콩의 GDP
(국내총생산)성장률은 2.5%로 88회계년도의 14%보다 크게 둔화된 것으로
추정됐으며 올회계연도의 GDP상장률도 3% 수준을 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