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경은 7일밤 최근 당국의 단속 소홀을 틈타 점차 늘고 있는
유흥업소의 심야변태영업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여 자정 이후까지 영업을
계속한 유흥업소 이발소등 251개업소 주인을 식품위생법및 공중위생법등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포장마차 주인 54명을 즉심에 넘겼다.
경찰은 또 무허가 유흥업소 90개소를 적발,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입건하고 미성년자를 입장시켜 술을 판 이스턴호텔및 풍전호텔 나이트클럽
주인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