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니사는 화면에 펜으로 쓴 글씨를 해독하는 키보드(글자판)없는
소형 컴퓨터를 곧 시판할 것이라고 7일 발표했다.
소니사의 한 관계자는 무게 1.3kg으로 책만한 크기인 이 컴퓨터가 메킨토시
컴퓨터와 같은 성능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소니 관계자는 "우리는 워커맨과 같이 신기원을 만드는 제품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새 컴퓨터는 혁신적이며 새로운 컴퓨터 문화를
창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