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들의 부동산임대료 수입이 연간 500억원을 넘는 것으로 추정
되고 있다.
8일 보험감독원에 따르면 89회계연도(89.4-90.3)들어 지난해 12월
말까지 9개월동안 6대 생보사들이 부동산 임대를 통해 얻은 수입은
405억5,000만원에 달하고 있어 연간으로는 5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 삼성생명 162억2,000만원으로 가장 많아 ***
이 기간중의 회사별 임대료수입을 보면 <>삼성생명이 162억2,000만원
으로 가장 많았고 <>대한교육보험은 110억4,000만원에 달했다.
이밖에 <>대한생명이 79억8,000만원 <>제일생명 30억원 <>흥국생명
18억2,000만원 <>동아생명 4억8,000만원등의 순이었다.
한편 작년 12월말 현재 6대 생보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은 1조
4,298억원 어치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