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생명과 경남생명이 8일 재무부로부터 인보험사업 본허가를 받았다.
7일 재무부는 영업준비를 끝낸 이들 지방생보사에게 본허가를 내주는
한편 이미 내허가를 받고 회사설립중인 전북/충북생명에 대해서도 올 2/4
분기중 본허가해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본허가를 받은 중부/경남생명은 보험인력양성에 대한 보험감독원의
확인절차를 밟은뒤 금년 상반기안에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중부생명은 인천에 본사를 두고 인천 경기 강원지역을 위주로 보험영업을
펼치게 된다.
자본금은 100억원이며 인천 경기 강원지역 상공인 111명이 7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경남 마산에 본사를 둔 경남생명도 자본금 100억원규모로 경남지역 상공인
들이 출자해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