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근거리통신망) 시스팀공급업체들이 해외전문업체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 올 내국시장 600억 전망 ***
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들어 국내에서도 LAN사업이 활기를 보이면서 LAN
시스팀에 대한 수요가 급증 추세를 보이자 외국기업들과 기술제휴를 맺거나
외국제품의 국내공급계약을 맺는 사례가 급격히 늘고 있다.
국내 LAN시스팀 시장수요는 약 600억원규모로 추산되고 있는데 20여개
업체가 시스팀공급에참여, 경쟁을 벌이고 있다.
*** 외국과대리점계약등 공급 경쟁 ***
LAN시스팀공급 업체중 쌍용컴퓨터는 미국 웅거만바스(UBI), 일본의 UBKK와
3자 기술협력관계를 맺고 범용 및 PC-LAN시스팀을 공급하고 있는 것을 비롯,
미국의 CISCO, 영국의 BICC, 일본의 ATKK사와도 협력관게를 맺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의 웅거만바스와 대리점계약을 체결, 주로 범용시스팀
공급에 나서고 있으며 미국의 노벨사와도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또 금성전선은 미국의 노벨사와 PC-LAN시스팀에 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것을 비롯, 미국 휴즈사, 파이버맥스사등과도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또한 현대전자는 미국 브리지 3콤사와, 삼보컴퓨터는 웨스턴디지틀 3콤사
등과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일진전자도 미국의 CISCO사와 협력관게를 맺고
주로 PC-LAN시스팀의 공급에 나서고 있다.
이들 업체외에도 외국업체들로부터 LAN기술 및 제품을 도입하는 업체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이처럼 국내 LAN시스팀 공급업체들이 외국기업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것은 국내에서 LAN수요는 크게 늘어나고 있는 반면
아직까지 국내의 관련 기술이 취약하여 외국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