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용 운동화의 판매가 활기를 띠면서 값도 5~10%씩 올랐다.
6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봄철운동화 교체시기가 다가오자 각 메이커들은
기존 제품과 디자인이 다소 달라진 새제품을 내놓으면서 가격도 품목에 따라
5~10%씩 올렸다.
동양고무의 원더키드, 삼화고무의 영구와 땡칠이, 국제상사의 영구와
파리등이 켤레당 8,000~9,000 원선에 판매되고 있다.
또 신학기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실내화 역시 판매가 활기를 띠면서
유명메이커 제품이 1,800~2,000원선, 중소기업 제품이 1,400~1,500원선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