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이리귀금속 보석단지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육성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6일 이리귀금속 보석단지 입주업체들에 따르면 단지내 대부분의
업체들이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다 특별소비세율을 보석류는
6%, 귀금속류는 20%등 고율 적용으로 국제경쟁력이 약해 미국/일본을
비롯 유럽/동남아/아프리카등 3개 시장개척에도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는 것이다.
또 국내 시판의경우 50만운 미만의 제품에 한해 특소세 면세 혜택을
주고 있어 자생력을 키워나가기도 어려운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