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대통령은 문희갑 경제수석비서관의 대구서갑구 보궐선거
출마로 비서진 개편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오는 16일 또는 17일로
예상되는 개각과 맞춰 청와대 비서진을 개편할것으로 6일 알려졌다.
6공화국 들어 청와대 비서팀은 정무와 경제 / 사정 수석을 제외
하고는 한차례도 바뀌지않아 경우에 따라서는 대폭적인 개편이 이뤄질
가능성도 큰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