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장차 상해를 태평양동쪽의 최대 경제무역중심지의 하나로
발전시키기로 하고 이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외국은행이 진출, 국제금융
도시로 개발시키고자 하고 있다고 5일 중국게 신문 문회보가 보도했다.
*** 외국은행 유치 주식시장도 우녕 ***
이 신문은 상해시 부시장 황국환이 4일 국내외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하면서 상해시는 국제금융도시로의 발전을 꾀하는 한편
중외합자기업들이 주식을 상장시켜 외국기업이나 투자자들이 매매토록
금년중에 주식시장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해시는 또 양자강 하구의 포동지구에 대단위 수출공단을 개발하고
외국기업들에 토지와 부동산을 장기간 임대하여 외국기업들이 임대권을
사고 팔수 있도록 하는 획기적인 토지부동산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외국기업
의 투자를 촉진할수 있도록 법률/규정/정책등을 다시 손질, 외국투자
우대대책을 강력히 펴 나갈 계획이다.
그런데 상해에는 이미 외국직접투자가 709건, 25억달러상당에 달하며
국제별로는 홍콩, 미국, 일본순으로 많이 투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