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우리나라를 찾는 해외바이어가 늘고 있다.
5일 무공에 따르면 올해 내한한 바이어는 지난 2월말 현재 269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71명보다 57.3%가 늘었다.
*** 북미지역 123% 늘어난 85명 ***
지역별로는 북미지역 바이어가 이 기간중 123.7% 늘어난 85명으로 많았고
중동지역과 유럽도 각각 123.2%와 74.3%씩 증가했다.
상품은 전기전자제품과 중화학 기계및 잡제품이 127.8%, 71.4%, 61.6%씩
늘었으나 후발개도국의 추격으로 경쟁력이 약화된 석유제품은 5.2%에 그쳐
가장 저조한 실적을 나타냈다.
한편 올들어 2월말까지 무공에 접수된 인콰이어리도 1,842건으로 임시
23.7%가 증가, 앞으로의 수출경기를 밝게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