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류 및 채소, 양념류등 생필품류 가격이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 쌀 40kg 포대당 1,000원 오른 4만5,000-4만7,000원 ***
5일 대한상의가 조사한 주간물가동향(2월23일-3월2일)에 따르면 쌀이
부산과 춘천에서 반입량 감소로 40kg 포대당 각 1,000원이 오른 4만5,000원-
4만7,000원(도매)에 거래됐고 찹쌀도 부산, 청주, 목포에서 산지출회량감소로
40kg 포대당 2,500원-4,000원이 오른 7만원-7만4,000원에 도매가격이 형성
되는등 곡물류의 강세가 지속됐다.
*** 배추 포기당 800-1,300원, 오이 개당 450원에 거래 ***
채소류도 배추가 서울, 광주, 대전에서 물량감소로 포기당 소매가격이 50원
-300원이 올라 800원-1,300원에 거래됐으며 오이가 서울에서 개당 150원이
오른 45원에 거래되는등 서울에서는 배추가 30%, 오이는 50%가 각각 뛰었다.
*** 파 1단에 700-800원 거래 ***
무우와 상추도 광주와 대구에서 물량감소로 강세를 보였으며 파가 서울과
대전에서 1단에 50원-100원이 각각 올라 700원-800원에 거래됐다.
참깨 역시 저장량감소로 서울과 대구에서 4kg 포대당 1,000원-3,000원이
오른 3만5,000원(도매)선이었다.
*** 생명태 마리당 1,500-2,200원에 거래 ***
쇠고기, 달걀등 육란류는 전국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했으나 어류는 생명태가
서울과 대전에서 반입량감소로 마리당 소매가격이 200원-300원이 오른 1,500
원-2,200원에 거래됐으며 마른멸치가 서울, 부산, 울산에서 수요증가로 3kg
포당 도매가격이 500원-1,000원이 올라 1만6,500원-1만9,000원의 시세를
보였다.
과일류는 사과가 울산과 목포에서 물량증가로 1상자에 1,000원-1,500원이
내린 1만원에 거래되는등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