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큰폭으로 떨어지고 있으나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주초인 5일 주식시장은 지난주말 약세가 이어져 종합지수 880선이
무너졌다.
종합지수는 11 : 00 현재 지난주보다 5.31 이 떨어진 870.13을 기록하고
있다.
부양책에 힘입어 장기침체에서 벗어나 급등세를 보였던 증시는 그동안
급등에 대한 경계매물과 대기매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음료/섬유/의복/비철금속등 일부를 제외하고 전업종에 걸쳐 팔자가 몰리고
있다.
특히 지난주말 초강세였던 증권주도 팔자매물로 내림세.
전장 10 : 00 한때 11.42까지 빠졌던 증시는 점차 주문건수가 증가하면서
하락폭을 줄여나가고 있는 양식이다.
장을 부추키거나 할 뚜렷한 호재는 없는 가운데 증권주를 비롯 보험/은행
/단자등 금융주, 건설/무역/ 철강/고무/식료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
거래가 형성된 637개 종목중 131개 종목이 상한가 3개를 포함해
상승세를, 332 개 종목이 하한가 1 개를 포함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보합종목은 174 개이다.
거래량은 55 만주, 거래대금 1,132 억 1,000 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