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 13개국 77명의 언론인들이 제11차 아시안게임 준비상황을
취재하기 위해 2일 북경에 도착했다.
이번 방문을 주선한 북경아시안게임조직위(BAGOC) 보도부에 따르면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아랍에미리트연합, 일본등 13개국 언론인들이 이미
북경에 도착했으며 앞으로 2일내에 한국, 이라크, 인도, 시리아등에서 더
많은 기자들이 북경에 도착할 예정이다.
아시아 지역의 언론인들은 3일부터 아시안게임 준비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아시안게임 선수촌 및 다른 경기시설들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5일간의 방문기간중 북경아시안게임조직위, 중국올림픽위원회
및 중국 스포츠 신문협회등의 간부들과도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