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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지원할 것이라고 겐나디 게라시모프
소련 외무부 대변인이 1일 밝혔다.
게라시모프 대변인은 "85년도에 체결된 쌍무협정"에 따라 4기의
원자로를 갖추게 되는 이 원자력 발전소의 건설위치가 최근 선정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과 핵분야의 협력증신에 있어 소련은 북한과
국제원자력기구(IAEA)간의 핵무기확산 금지조약과 관련된 보장에
관한 협정의 조인 상황을 당연히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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