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투신사등 기관투자가들은 27일에도 거의 시장에 개입치 않았다.
증권사중에서는 상품한도여유가 아직 상당히 남아있는 동서증권이
적극적으로 주식을 사들인 편이고 여타기관투자가들인 은행 보험 단자등도
일부 매입에 참여했으나 이들의 주문수량은 미미한 편이었다.
동서증권은 식품 섬유 제약등 내수주와 중소전자주를 중심으로 매수주문을
냈다.
대형주중에서는 대우전자 유공 금성사 기아산업등을 2만-4만주씩 사자
주문했다.
은행 보험 단자등은 전업종에 골고루 매수주문을 내놓았으나 금융 건설
무역등 트로이카주식쪽의 주문비율이 다소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