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 융자잔고가 급증하고 있는데 반해 대주잔고는 급감하고 있다.
이는 앞으로 주가가 하락하기보다는 상승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는 얘기이다.
주가 상승을 기대하며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려 주식을 매입한 융자잔속는
현재 2조 4,000 억원으로 지난한주 동안 500억원가량 늘어났다.
융자잔고가 지난 2월초 2조 800억원까지 밀렸던데 비하면 3,200억원가량
증가, 증권사 자금사정이 괜찮은 편임을 알수 있다.
한편 주식을 빌려 매각한 대주잔고는 120억원으로 한주 동안 25%인
40억원정도가 감소했다.